김건모-이별이 준 선물(가사)
사랑이 날 버린 거야
너의 맘이 변해 날 떠난 순간
자꾸 눈물이 흘러 아무 이유 없이 아파
낯선 이별에 난 울기만 했지
이별이 너무나 길어
니가 나를 떠난 그 날 이후로
이젠 눈물조차 말라 아무 미련조차 없어 내겐
그저 추억만 뒹굴고 있을 뿐
웃고 있니 날 떠난 뒤에
니가 원하던 사랑 찾아가서
행복하니 날 모두 잊고
지금 그 사람과 함께 있어서
**
부디 너 행복하길 바랄게
이제는 나도 너를 버렸어
이제와 네게 하는 말인데
어쩌면 니가 나를 떠난게
차라리 잘된 일인지 몰라
나도 또 다른 사랑 만났어
다시 또 내 가슴이 설레고
이제 난 너를 편히 보낸다 **
웃고 있니 날 떠난 뒤에
니가 원하던 사랑 찾아가서
행복하니 날 모두 잊고
지금 그 사람과 함께 있어서
What do you carry with you
He who carries love
has friends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goodness
is not lonel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justice
has compan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truth
has listeners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mercy
has peace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sincerity
has jo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sincerity
has faith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diligence
has jo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humility
has harmon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lies and deception
has distrust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laziness and negligence
has contempt and disdain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selfishness
has complaints and grievances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has discord wherever he goes
What do you carry with you?
오늘 지금! 지금도 알수없는 생각은 지난 옛 일들을 돌이켜 다시 깨여 있게 하고 있다. 나를 챙기시던 할머니 청운의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한 아버님! 먼저보내신 지아비의 못다한 삶을 위하여 못난 이자식 위하여 차가운 세월을 홀로 희생하며 보내신 어머님! 그리운 친구! 첫사랑! 그리고 배신의 삶을 선택한 시절 인연들! 이젠 꽃잎이지고 낙엽이 날리는 계절이 저멀리서 손짓하지만 우리 아직 단전에서 전달되는 날숨으로 여기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무슨 충고가 필요한가? 모던것이 헛된 것인것을!
나의 것이라 생각한 모든것은 순간 필용의 앞에서 머물고 있지만 나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머물어 있다 한들 내것일까?
아무것도 내것은 없다.
사랑도 나의 가치관도 삶에서 무기력해지는 지친 인생은 나혼자
뿐일까?
긴 호흡으로 나를 찾아 가고 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나에게 주어 질까?
나의 심장은 한숨만 남았다.
힘을 내자
가슴에 익어가는 절망과 서러움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나로 인하여 만들어지는 슬픔!
나로 인하여 만들어진 한숨들!
무엇 하나 나의 것이 없는 날들 나의 것이나 두고 갈 것들 뿐인 삶을
찾아 헤매는 무의미의 고독을 즐기는지도 모르겠다.
사람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사랑 만남 이별 이 모든 것은 나로 인하여 만들어진 필연의 법칙을 기초로 나를 독백하게 한다.
얼마나 움켜진 나의 삶을 놓아야 하나 삶은 정말 무로하다.
자유가 없어지고 생각의 골만 깊어지는 50대의 끝이 생각을 몰입하는
이유는 늙음을 알고 날뛰는 나의 심장의 울림 일 것이다.
(卽時現今 更無時節) 즉시현금 갱무시절
"지금이 할 때이고 그때는 다시 없는법!!!"
"애써 움켜지지 마라.
삶은 어차피 바람같은 것.
쥐었다고 생각할 때 이미 그것은 없다!
그러니 너무 안달하지 말자.
좀 여유롭자.
너무 피곤하게 살지 말자.
좀 대범하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어차피 영원히 쥐고갈 순 없잖은가!
Your bride is beautiful.
She shines at your brilliant gaze.
It's a good thing I came here.
I'm so shabby, I'm abandoning you
I cried a lot and hated him a lot.
I've had a lot of lingering feelings.
Now I'm really free.
Flowers and love are ugly when they wither.
Love that died with you, abandoning you once again.
I forgot your pouring confession and your heart that put me to sleep.
I forgot everything. I want to forget it.
I cried a lot and hated him a lot.
I've had a lot of lingering feelings.
Now I'm really free.
Flowers and love are ugly when they wither.
Love that died with you, abandoning you once again.
I forgot your pouring confession and your heart that put me to sleep.
I forgot everything. I want to forget it.
Flowers and love are ugly when they wither.
Love that died with you, abandoning you once again.
I forgot your pouring confession and your heart that put me to sleep.
I forgot everything. I want to forget it.
나자신 외에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은 보지 못하였다♡
우리는 주위 모든것에 희망을 잃어가는 염세주의 자들과 공생하며 살아내고 있다!
무엇이 이렇게 삶의 목적을 비관적 대상들로 가득차게 하였을까?
믿음이 부족한 삶들! 나 조차 부족하게 만든 이기적 판단들!
그래 지금은 나자신을 돌려 보기에는 늦어 버린 멸의 시간 만이 점점 가까이 다고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젠 가야 하는 나의 길을 가고 있지만 나는 아직 멈춤이 없다!!
어디가 목적지 인가?
기억!
잊었던 생각은 또다시 나를 찿아 나선다.
나의 기억은 문을 열고 들어와 또 다른 계절은 잊었던 미련을 불러 일어킨다.
나의 기억은 찬 바람 되어 뒹구는 낙엽 처럼 나의 나목은 찬 바람의 슬픔을 안고 같이 뒹군다!
겨울은 이렿게 내게 다가왔다. 찬바람은 내님의 아픔을 참지 못하게 하고 있다. 절반의 책임은 나를 위해 희생한 시간으로 받은 병환일 것입니다! 그대 너무 걱정 말아요! 모든것은 순조롭게 치유 될것입니다.
그대 너무 걱정말아요!
사랑합니다.
2024년 12월2일 당신 병원 입원 앞두고! 고약한 날씨에 우리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