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의 약병

식탁 위의 약병

여기 남부 지방은 떨어진 납엽이 청소부 아저씨 애간장을 태운다

식탁 위에 놓인 꽃병이 좋았던 시절이 있었네요!!

이젠 식탁위에 약병 만 가득 합니다!

사소한 습관들이 한사람의 인격을 만들던 젊은시절의 기억들!

나이를 먹어도 밝은 언어를 선택 하신 분들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선한 인상으로 호감을 주던 사람들!

지고가던 베낭을 던저 버리고 가고 싶던 시간들!

죽을 많큼 사랑했던 가족을 잃고 슬픔을 잠기던 그 시간은 잊어지고

한 때 비밀을 공유 한던 친구와 소원해지고 어린 추억이 남았던

고향의 향수는 아직 남아 있건만! 나는 어디쯤에 와 있는가?

이세상에 태어나 가는 길이 다르다고 숨 쉴수 있는 공간이 없는것은 아니다.

혜어짐도 스쳐 지난는 인연도 마음에 담아 두는 인연도 모두 지난 가는것!

우리 삶의 목숨 길이는 아무도 알수 없지만 추하게 늙어 갈 필요는 없다.

다만 미워 하는 정오만 없이 넓은 가슴으로 지향하는 미래만 생각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남은 가족의 안위 삶에서 형성된 가족들의 건강하기를

빌며 각자 다른 삶에서 배운 것으로 정답이 없는 길을 갈뿐이다.

나의 삶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작은 집입니다.

50이 넘도록 마음속이 간직한 작은 꿈을 후년에는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흐르는 물같은 세월이 야속 하지만 마음의 무지개를 만들고 정답이 없는

시간에 머물지만 미루는 습관 없이 이젠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날 그날 헛되이 살지 않겠다는 나의 삶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언젠가는 나의 순서가 오면 나는 이삶의 정토에서 떠나야 할 것인데 갑자기 허무에 져어드는 시간속에 나는 잠시 머뭅니다.

호젓한 오솔길을 따라 지게를 지고 내려오던 그길 그곳이 그리운 시간이다.

머물렀건 시간을 지나간 시간이 되었고 이 길위에 서있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무수히 걸었던 길은 아직도 목적지가 없다! 무엇을 채우러 이 고단한 길을 가고 있나

무엇을 채우려고 겨울 동장군이 힘을 내는 날인데 아직도 온기를 찾아 허매고 있다.

어제와 똑같은 아침인데!!

나는 느끼고 있다 아직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다는것을

아직 감정은 충만하고 생각은 미래를 향하고 있음를 알고 있다.

지금 나는 평안 한가?

내 인생 의 레시피

어디에 머물 것인가?

어디에 내 삶의 종착을 만들까?

아직 진행 중인 나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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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비루한 시간들은 또다른 나의 안식을 방해한다.

다놓아라!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을 시간을 자신을 괴로움의 대상으르 만들어 가고있는가? 집착이 만든 사물들...과거 시간의 굴레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1 year ago

비가 옵니다!

진실의 양날 모냥 비는 내립니다!

외로움이 쌓이여 비는 내리고 오늘은 아직 조용하지만 비는 아침 장막을 깨우고 있습니다!

사람은 언젠가 죽습니다!

늙어서 ,병들어서,외로워서 죽을것입니다.

우린 얼마나 이길을 더 갈수 있을까?

비가 옵니다!
비가 옵니다!
비가 옵니다!
6 years ago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야상곡 夜想曲 김윤아

3 years ago

* Anyone who You need an object of love, an object of devotion. Parents, children, spouses, mentors, friends, gods, etc. Everything, even life, for the can dedicate It is possible to empty me. should be able to set me on fire, You should be able to throw it all over your body. What does love and devotion bring? It's not what you want to get. pain and hurt and sacrifice to be determined, and to find peace and joy in it is to get through the object of devotion I am growing up.

4 months ago

삶!

삶!
삶!
삶!

바람 처럼 살아 가려면 삶의 무게를 줄여 살아야 한다

삶은 나에게 아무것도 원하는것이 없는데

나는 나의 삶에 많은 목적을 부여 하며

목적없는 길을 만들어 가고있다.

10 months ago

하루!

정말 고단한 삶들이 만드는 시간들은

또 나를 몰고 어디론가 가고있다.

우린 어디에서 시작 되어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의 앨범에 닮은 순간 순간들!

찢어지고 페허가 되어 멈춤없는 기적은 나를 또 다른

희망을 품어보게 하지만 그 좁쌀 같은 묘수도

이젠 황망한 미련이 되어간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공백과 미련이 만드는 여백에서 나는 또다른

허무를 배워가며 여기에 머문다.

기억 저편의 묻어둔 짧았던 미련은 또다시

꺼어내어 되세겨 보지만 저편의 아쉬움만 남는

나의 부족함은 오늘 이 시간에도 기억 저편을 돌아보게 한다.

그곳은 살만한 곳인가요?

어딜 돌아 보아도 삶은 미련 투성이 라오!

미련없이 살자!

내가 우리가 머무는 이곳에서!

하루!
하루!
하루!
하루!
하루!
하루!
하루!
하루!
하루!
하루!
1 year ago

♧人生草露 (인생초로)♧

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생(人生)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痕跡)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人生草露' 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暫時)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나(刹那)의 순간(瞬間)을 살다 가면서 과연(果然)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원망(怨望)하지 말 것.

2. 자책(自責)하지 말 것.

3. 현실(現實)을 부정(否定)하지 말 것.

4. 궁상(窮狀) 떨지 말 것.

5. 조급(躁急)해하지 말 것.

그렇다면 해야 할 다섯가지는 무엇 일까요?"

1. 자신(自身)을 바로 알 것.

2. 희망(希望)을 품을 것.

3. 용기(勇氣)를 낼 것.

4. 책(冊)을 읽을 것.

5. 성공(成功)한 모습을 상상(想像)하고 행동(行動)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決定) 한다고 합니다.

실수(失手)하며 보내는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더 유용(有用)합니다.

상대(相對)가 화(火)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敗北)한 사람이다. 라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나이를 들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善)한 인상(印象)으로 호감(好感)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反面),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인간(人間)의 老化(노화)는

그 어떤 의학(醫學)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갈 수록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優雅)하게 바꾸려는 노력(努力)이 중요(重要)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便安)한 마음을 가져보면 노화(老化)는 줄어들 것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永遠)한 것은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親舊)도,

젊음도,

모든 것이 인생초로(人生草露)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만 할 몇 가지 마음 (노자, 도덕경)..

첫째 驕氣(교기): 내가 으뜸이란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둘째 多慾(다욕): 마음에 담기도 버거운 지나친 욕심은 버려야 한다.

셋째 態色(태색):잘난 척 하는 뽐내는 아만심을 버려야 한다.

넷째 淫志(음지): 어떻게든 내 뜻대로 해보려 하는 명쾌하지 못한 생각은 접어야 한다.

잠깐 왔다가 허무하게 가버리는 인생에서 이런 저런 것 지나치게 치우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만드는데...

순간의 짧은 삶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새겨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 놓아야 할까를 두고 진솔하게 생각해서 명료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덜어 내어버린 마음으로 어진 마음들과 어울려서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삶의 주역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 살다보면 언젠가는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는 인생사(人生事)~~~!

늘 마음을 평화(平和)롭게,

순수(純粹)하게, 정(情)겨움이 넘치도록 올바르게

다스리면서 보람된 삶이 꾸려지시기 바랍니다.

♧人生草露 (인생초로)♧
♧人生草露 (인생초로)♧
♧人生草露 (인생초로)♧
♧人生草露 (인생초로)♧
♧人生草露 (인생초로)♧
♧人生草露 (인생초로)♧
♧人生草露 (인생초로)♧
♧人生草露 (인생초로)♧
1 year ago
전등사에서
전등사에서
전등사에서
전등사에서
전등사에서
전등사에서

전등사에서

1 year ago

멈춤이 있는곳!

시선은 고정 되었지만 생각은

아직 집중 되는것은 욕심어린

잡 생각들이다!

어디쯤에 나는 서있는가?

생각이 마주치는곳에 난 아직

서 있다.

아름다운곳 그곳이 이곳임을

알기에 난 미련을 지워 공간이

주는 편의를 제공 받아 이곳에

머문다!

시 공간을 초월한 자유는 찾지

못해도 안식은 찾아가고있다!

누굴 탓하고 누굴 원망하던 동심

은 지워지지 않는 미련이건만!

추운 엄동은 온기를 찾지 못한

미련의 빚덩이만 시린 시간이다!

사람 살이 다 그런것이지 하던

지난 대화가 그리운 날이다!

편한밤 되시구려!

그리운 나의 봄날이여!

1 year ago

가자 미련이 없는곳으로 떠나자 상처가 없는곳으로 나로인한 변덕이 없고 나로 인하여 상처 주고 상처 받지 않는곳!

천령이 내려 않은 솔밭길 사이를 지나 당신이 묻힌 안개낀 새북은 아직 정토인가요!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린 만날 것입니다! 지나온 모든것이 후회 스럽습니다!

좀더 깨끗하게 맑게 희망을 찿아 열심히 살지 못한 지난 날을 회상합니다.

이제는 남은 시간들 아름답게 나처렴 살아야 겠습니다.

잃어 버린 나를 챙기며 살아 내어야 겠습니다.

  • jaedong-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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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dong-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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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onji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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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dong-jeong - 지수화풍
지수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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